예전에 연남동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곳.
와인을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 와인 양조장은 흥미가 생긴다.

또 다른 자아. 이름이 너무 영롱해
반지하에 위치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만족스럽다.
이 날 아는 오빠를 처음 대려왔는데, 이런곳에서 소개팅하면 높은 성공률이 있겠다. 라고 하였음.
맞다. 소개팅 시 나는 맘에 든다면 이곳에 올 것이다.

추천받아 오늘의 와인은 이 메를리 Checch, I merli
영어 뜻은 모르나.. 메뉴판에 적혀있기에.. 16년산 3.2


이거 꿀치즈 뚝배기 1.5 먹으러 왔습니다.
와인에 이 꿀치즈 뚝배기 너무 환상의 조합이야 극찬.


3시간째 이야기하다보니 배고파서 추가로 주문한 바질새우 파스타 1.5
파스타가 살짝 불어서 조금은 아쉬웠던 메뉴.
데이트에 매우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한다.
메뉴도 가격대도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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