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도 말했듯이 가맥에 요즘 빠져서 문래 가맥만 찾으러 다니는중 여러 포스팅에 문래 가맥하면 언급되는 몇 가게가 있는데 그 중 태양슈퍼는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 혼자 운영하신다. 낰낰 알아본봐로는 가맥은 왠만하면 일찍 문을 닫는다. 6시쯔음 간 태양슈퍼에서 할머니가 ‘지금부터 ~ 시작이쥬 ~’ 하고 너무 친근하게 받아주셔서 늦게 들어갈 수 있었다. 이게 아마 대충 만원정도 하는듯 ? 소주 한병과 카스 그리고 묵무침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17000원이 나왔으니.. 대충.. 요즘 술집의 기본 안주값 할머니가 인심도 너무 좋으시고(갈때 마중 나오셨다..) 안주에서 묵을 직접 쑤신다고.. 진짜 맛도 좋다. 게다가 가성비까지 하면 간단하게 즐기기엔 최고인듯 ! 다만, 할말이 너무너무 많은 사람들은 약~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