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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루프탑 카페 ‘호텔707’

희로리 2020. 5. 31. 14:49


문래동 핫플레이스 루프탑 카페
친구 왈 사진 잘 나오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는 카페 호텔707


간찬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문래역에서 멀지 않다. 걸어서 5분 ? 7분정도면 찾을 수 있다.
707이라는 간판 역시 핫플레이스 답다.


친구가 호텔 707은 무조건 2층으로 잡아야한다고 해서 루프탑으로 올라갔다. 1층은 침대를 개조한 ? 의자가 많다. (신발 벗고 앉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저 위에 VIP라고 적혀있는 곳은 예약제로만 운영하는데, 블로그를 보니 브라이덜샤워를 이곳에서 종종 하는듯 싶다. 야외에서 브라이덜 샤워하면 너무너무 이쁠듯 !


커피를 주문하면 진동벨 대신 카드를 주는데 주면 직원분들이 가져다 주신다. 소품마저 너무 엔틱해


커피를 못먹는 나때문에 청포도에이드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두잔, 그리고 얼그레이타르트 주문.
가격은 꽤 창렬스럽고.. 청포도 에이드의 경우 너무 맛이 없었다. 친구도 청포도 에이드 먹고는 맹맛이라고..


음료병, 접시 심지어 포크와 트레이까지 너무 엔틱하다.


아메리카노 주문하면 샷을 따로 줘서 타먹는 구조. 역시 사진 찍기 좋게 모든 구조들

말 그래도 사진 찍기 좋은 카페라 모든 손님들이 사진을 찍는다. 음료가 맛이 있는 편은 아니다. 가격도 꽤 비싼 편이라.. 청포도에이드가 아마 8천원 ? 정도 ! 아메리카노가 5천5백원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