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성수동댁 추천으로 온 베트남 음식점
베트남일주하면서 느낌바가 참 많은데 베트남에 몇달을 살아도 음식만큼은 질리지 않은 것이라 장담했다.
이날은 설 연휴의 시작이라 혹시 문을 닫지는 않았을까 라는 걱정에 전화했더니 2시부터 브레이크 타임.
인터넷으로는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라 적혀있으니 긴가민가할땐 전화부터 때리자.



이 작은 골목길을 이렇게 묘하게 꾸며놓을 수가 !


내부는 그닥 넓진 않다. 2인 테이블 4개 ? 4인 테이블이 2개정도. 이 공간 외에도 다른 공간 한곳이 더 있는데 거기는 안가봐서 모르겠다.

특선 한우 쌀국수 9.0
내 인생 쌀국수집의 쌀국수 비주얼
면이 얇고 국물이 진하다. 정말정말 맛있다.


그리고 반쎄오 18.0
이곳이 두번째 방문인데 반쎄오는 처음.
와, 베트남 현지에서 먹은 반쎄오랑은 조금 다르게 안에 숙주, 새우, 소고기 등에 양념이 되어있어 입맛에 딱이였다. 약간은 묽은 땅콩잼 느낌이였는데 맛표현이 어렵지만, 여튼 맛은 훌륭 !


그리고 나의 모닝글로리 8.0

코코넛 라이스 5.0 와 모닝글로리를 함께 먹으면 어쩜 이리 안성맞춤.

여자 둘이가서 조금은 많은 양이다.
직원분들도 양이 많을텐데 괜찮으시겠냐며.
당당히 괜찮다고 하고는 모닝글로리는 포장했다.
강력 추천하고 싶은 베트남 음식점 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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