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미국인가 한국인가 싶은 팬케이크집
매번 이태원역에서 녹사평역 지나갈때마다 아그라 입구만 보였는데 그 뒤에 팬케이크집이 숨어져 있을 줄은.. 회사 이사님 추천으로 우연찮게 알게된곳


입구부터 너무 귀엽잖아 😁🙏🏻



들어올때 같이 온 이사님 왈
웰컴 투 USA 라고 하셨는데 인테리어가 너무 귀엽다..

3명이서 왔다가 5개 메뉴 주문 !


계절과일 팬케이크
팬케이크가 원래는 하프, 풀 사이즈로 두개가 나뉘는데 우리가 주문한 계절과일 팬케이크는 원사이즈 !


그리고 버거 ! 베이컨 버거
같이 간 지인은 이 버거가 최고라고 했다.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먹은 메뉴 중 가장 베스트였는데 이미 잘린채로 사진 촬영하게 되어 안타까울뿐..
컨트리 프라이드 치킨 !!!!!! 진짜 최고
그레이비 소스랑 치킨이 너무 환상의 조합이였다.. 아쉽게도 소스 리필이 되지않고 추가로 2,500원 지불해야했다.

할라피뇨 베이컨 감자 해쉬
왜 다 영어로 해놓고 감자는 감자일까..?
뭐 여튼 같이 간 지인은 이게 베스트 메뉴라고 했으나 나는 솔직히 많이 매웠다.

이탈리안 오믈렛
마지막 살짝 모잘라서 추가 주문했는데 가격이 조금 창렬스럽지만 맛은 혜자스러운.. 그니까 가성비는 나쁘지 않았다. 안에 양파의 단맛 훌륭했다.
메뉴들이 전체적으로 가격이 있는 편이나 미국 음식 땡길때는 너무나 만족스러운 곳.
(3명에서 가서 10만원 쓰고 왔다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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