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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인생 수제버거 ‘다운타우너’

희로리 2020. 8. 9. 09:50



나혼자 정해버린 인생버거빕
나는 가로수길점을 시작으로 이태원 한남점 그리고 안국까지 모든 다운타우너 지점을 돌아 본 셈이다.
처음 아보카도 버거를 먹고 담백한 버거에 눈이 멀어 다른 수제 버거는 거들떠도 안보기 시작했..던 ?



11시30분에 오픈한다. 브레이크 타임은 없다.






다행이도 3시반에 갔을때 웨이팅이 없어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고, 빼곡했다.






버거 메뉴 ! 나는 저 5번 아보카도를 픽,,! 9,300원
수제버거집들과 크게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가격대로 구성되어있다.
아 ! 그리고 과카몰리프라이즈도 시켰다. 내가 또 과카몰리를 너므도 사랑하는 사람 중 한명이라..






너무 맛있어요.
진짜 어쩜 이렇게 담백한 햄버거가 있을 수 있죠
너무 느끼한걸 좋아하진 않지만 이 버거 만큼은 느끼하다 칭할 수 없음






그리고 과카몰리 프라이즈
이것도 클리어 해버렸다. 이것 또한 위에 과카몰리가 느끼한 메뉴가 아니기에..! 다른 프라이즈도 먹어봤는데 역시 과카몰리 위에 할라피뇨도 들어가서 햄버거 먹다가 살짝 오늘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다. 그래서 여기는 내 기준 인생버거 집이다. 꼭 저 둘을 같이 먹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