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맛집 해물라면의 원조 '놀맨'

제주 애월읍에 위치해 있는 해물라면 맛집

제주도 여행가면 무조건 먹으러 가겠다고 다짐했는데 여름휴가를 이용하여 다녀왔다.

몽상드애월 카페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지도에 제주놀맨만쳐도 나올정도로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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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길 24영업시간 : 10:00 ~ 16:00 (13~14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 매주 화요일 휴무는 꼭 확인하고 갈 것)전화번호 : 064-799-3332

 

 

식당 내부가 협소한 경향이 있고, 협소한만큼 엄청난 서비스를 기대하면 안된다.

직원들이 돌아다니지 않아 주문부터 픽업까지 모두 움직여야하니 예민한 사람은 피하는것이 좋을듯.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번호표를 먼저 뽑고 번호를 부르면 주문하면 된다.

메뉴는 해물라면 딱 한종류가 전부이고 (그만큼 엄청난 퀄리티를 기대하고 있는중), 가격도 8천원으로 제주 물가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자리는 야외뿐이고, 위에도 언급했듯이 좌석 구조가 큰 테이블 몇개 놓여져있어 붙어 앉아야한다.

아쉬었던 점이라고 하면, 코로나 시국에 붙어 앉아 밥먹는것이 살짝 불안했던 점이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그것을 제외하면 완벽한데.. 아쉬울뿐

 

 

반찬은 김치가 전부이고, 라면 그리고 껍질을 놔둘 수 있는 빈그릇을 준다.

먼저 기대한것만큼 해물양이 너무 많았고, 먹자마자 입구에서 국물이 끝내준다는 슬로건을 왜 붙였는지 이해가 되는 순간이였다. 밑반찬이 김치가 전부라고 했으나, 김치도 적당히 익은것이 라면이랑 같이 먹으면 매우 훌륭했다.

 

기대에 부응하는 몇안되는 음식 중 하나

정말 너무 맛있다.

3박4일 제주여행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훌륭했던 음식으로 꼽힐 정도

완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