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elog

태국에 한달 조금 안되게 살아본 결과 난 태국음식을 너무 사랑한다. 그래서 유명한 연남동 툭툭누들타이 오자마자 태국 느낌 물씬이라 현지 맥주를 안시킬 수가 없었다. 창 그리고 푸켓 맥주 ! 둘다 0.7 간날 할인해서 0.5에 먹을 수 있었다. 태국에서 창 엄청 마셔댔는데 너무 오랜만. 쏨땀 13.0 라오스 갔다가 빠져버린 파파야 샐러드 쏨땀 정말 훌륭하다. 태국요리 체인점에서 시킨 쏨땀은 실망스러웠는데 너무 현지식스러워서 좋았다. 뿌님팟퐁커리 27.0 크랩이 떨어져서 새우로.. 새우도 나쁘진 않았지만, 크랩이 아쉽지 않았다. 이유는 쏘스가 너무나 훌륭했기에. 툭툭누들 13.0 시그니처라기에 주문. 맛은 쏘쏘. 팟타이 시킬껄 대체적으로 맛도 있고 가격대가 있으나 양이 푸짐.

한식대첩 서울팀 유귀열 고수가 운영하는 식당. 삼겹살이 너무 맛있다는 친구의 적극 추천으로 마곡 금고깃집에서 낮(에)고(기) 외관이 꽤나 심플하고 깔끔한 편이고, 멀리서 봐도 눈에 띄어 금고깃집을 쉽게 찾을 수 있을듯 밖에는 배너가 있어 메뉴를 보고 들어 갈 수 있다. 참고로 금고깃집은 2층에 식당이 위치해 있다. 저기 보이는 저 분홍색 문으로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바른고기라고 적혀있고, 사진으론 없지만 옆에 작은 바가 있다. 아까 말했듯 2층부터 식사가 가능하다.사실 실내가 고깃집 인테리어라고는 믿을 수 없는 ? 레스토랑에 가까운 인테리어. 핑크색의 조합 ? 상도 정말 깔끔하지 않습니까. 금돼지본삼겹살 1.5 2인분의 양 여자 둘이서 먹기엔 양이 조금 부족했는지 결국 목살..

친구와 라이브카페를 찾아보다 추천으로 제비다방 음악과 술이 함께 공존하는 곳. 외부에 1월 공연 정보가 가득. 지하가 공연이 가능한 장소인데 좁고 내가 간 시간대가 아마 6시반 ? 쯤 되었는데 지하가 가득차 1층에서 구경하기로 하우스와인 5.0 그리고 크림치즈와 크래커 5.0 저렴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월 24일 공연은 향니 @hyangni_official 1층에서 보는 사람들을 위해 스크린도 되어있는데 흑백이라 잘 보이지 않아.

성수동 대림창고. 설 연휴의 시작이라 성수동 카페거리에 문닫은 카페가 많았다. 열린 카페를 찾는게 더 어려웠다. 천고 높은 카페 안에 또 다른 공간이 있는데 창고 분위기가 아니라 굳이 사람 많은 이 공간으로 나와앉았다. 2만원짜리 아일리쉬커피 사실 뭣도 모르고 시그니처 커피로 골랐는데 2만원짜리라니 가격에 1차 당황. 그리고 커피 안에 위스키가 들어가고 위 크림이 상당히 훌륭하다. 안에 샷 때문인지 따뜻했는데 커피가 식으면서 위스키 맛이 점점 강해진다.

처음 성수동댁 추천으로 온 베트남 음식점 베트남일주하면서 느낌바가 참 많은데 베트남에 몇달을 살아도 음식만큼은 질리지 않은 것이라 장담했다. 이날은 설 연휴의 시작이라 혹시 문을 닫지는 않았을까 라는 걱정에 전화했더니 2시부터 브레이크 타임. 인터넷으로는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라 적혀있으니 긴가민가할땐 전화부터 때리자. 이 작은 골목길을 이렇게 묘하게 꾸며놓을 수가 ! 내부는 그닥 넓진 않다. 2인 테이블 4개 ? 4인 테이블이 2개정도. 이 공간 외에도 다른 공간 한곳이 더 있는데 거기는 안가봐서 모르겠다. 특선 한우 쌀국수 9.0 내 인생 쌀국수집의 쌀국수 비주얼 면이 얇고 국물이 진하다. 정말정말 맛있다. 그리고 반쎄오 18.0 이곳이 두번째 방문인데 반쎄오는 처음. 와, 베트남 현지에서 먹은 반..

전시설명 ; 더 뮤즈 : 드가 to 가우디 2019. 5. 21 ~ 2020. 2. 16 평일, 주말, 공휴일 마다 다양하니 꼭 ‘더서울라이티움’ 운영시간을 검색할 것을 추천 갤러리아포레 지하2층 가우디, 밀레, 고흐 등 세계적인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볼 수 있다는 더 뮤즈 : 드가 to 가우디 입구부터 신비로움 빨간 커튼을 보면 왜 마술쇼가 생각나는지 ? 색감 정말정말 훌륭하다. 점묘법 회가로 유명한 쇠라의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그리고 기대했던 가우디 작품의 시작. 사실 스페인여행에서 가우디 투어를 하며 인상 깊게 본 건축물들이 많아 기대가 컸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곡선을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에 미니어처는 한계가 있었다는 것. 파밀리아 대성당 투어하면서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 친구한테 설명해주면서..

위치 : 구로디지털단지역 숙박일자 : 2019년 12월 중순 체크인,아웃시간 : 오후 2:00/오후 12:00 예약처 : 아고다 agoda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호텔들에 비해 가격이 너무 착했다. 룸 컨디션은 신라라는 브랜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예약했다. 로비는 꽤 아담했고 전체적으로 비즈니스 호텔답게 깔끔한 편이였다. 주말이기에 비즈니스 이용객 보단 외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보였다. 체크인 하는 쪽에서 바라보는 로비. 왼쪽으로 가면 객실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가 보이는 구조. 심플한.. 거실이라고 해야하나 사실 거실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니 패스. 욕실 배스로브는 옷장에 하나 욕실에도 하나 걸려있다. 어메니티는 아베다. 어매니티 촬영을 깜빡했는데 아베다의 브랜드는 들어봤으나 사용은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