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한테 추천 받은 멕시칸 로컬 음식점 회사 동료 여자친구가 멕시코계 미국인이래나..? 여튼 그 여자친구분이 젤 로컬과 가깝다기에 코로나로 여행도 못가는데, 그래 로컬맛집이라고 가자 ! 해서 친구와 총총 분위가 너무 좋다. 정말 여행 온 기분이라고 하면 오바겠지..?들어오지마자 내부에 인테리어가 맘을 사로 잡았다. 난 왜 이런 분위가 좋은건지.. (작은 멕시코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메뉴는 다 찍지 못했지만, 요정도의 가격대 아구아 데 리몬 멕시코식 라임음료라고 하는데 약간 라씨보단 살짝 묽은 농도. 맛있어. 엔칠라다스, 이거 맛이 정말 특히하다. 그린토마토 소스가 쫌 맵다. 참고로 나는 심각한 맵찔인데 친구 역시 맵다고 하더라. 위 살사와 안에 치즈가 있어 같이 곁들어 먹으면 맛있다. 안에 옥수수..